DL건설

삼호인 이야기

이전 다음

김희중 사원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

김희중 사원e편한세상 금오파크

안녕하십니까, 삼호 47기 신입사원 김희중입니다.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준비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이러한 글을 쓰게 되니 감회가 남다릅니다. 제가 쓰는 글이 조금이나마 입사하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채용 관문들을 넘기 쉽지 않겠지만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다 보면 언젠간 정상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불굴의 의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48기 삼호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01
서류전형

서류를 접수할 땐 자기소개서에서 묻는 항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에 맞지 않게 동문서답을 할 경우, 서류전형을 통과하더라도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맺기 힘든 것 같습니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타인의 경험을 자신의 것처럼 포장하여 적는다고 하여도 그러한 글은 진실성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02
인적성검사

인적성 검사를 대비하기 위해선 ''대림그룹 채용''과 관련된 도서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제집을 풀면서 기본유형을 파악한 후, 문제풀이 과정을 반복하여야 합니다. 이때, 어려운 한 문제에 집중하기보단 여러 문항을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다른 회사와는 다르게 ''시스템관리'' 영역이 있습니다. 위 유형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03
1차면접

토의면접 : 토의면접은 4인 1조로 구성되었습니다. 저는 ''NO KIDS ZONE''에 대한 자료를 배부 받았습니다. 다음으로 자료를 검토하고 자신의 견해를 1분 동안 발표하였습니다. 이때 토의자 중 최종발표를 할 대표인을 선발합니다. 이후 20~30분 정도의 토의시간을 제공받습니다. 의견이 하나로 수렴하게 되면 대표가 그것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토의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은 면접의 기본자세이며 직장생활의 기초예절입니다. 또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토론해 나간다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지원자로 생각되지 않을까요.
실무진면접 : 실무진 면접은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에 적은 항목에 대해 심층적으로 문답하게 됩니다. 이어서 인성 질문이 진행됩니다. 면접하기 전, 자기소개서를 정확하게 숙지하고 관련된 질문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빈출되는 인성 질문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생각해 본다면 면접 때 더욱 빛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04
2차면접

Business PT : 전공과 관련된 주제를 받고 제한된 시간(30분) 내에 문제점/해결방안/ 미래건설업계 방향에 대해 작성하고 임원진들 앞에서 PT를 진행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e편한세상 애플리케이션 앱 화면과 사용현황 등이 제시되었고 그것에 관한 정보가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내에 자료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최초, 3개의 문제점과 이에 관한 해결책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과감하게 2개의 문제점과 각 해결방안을 도출하였습니다.
임원진 면접 : 임원진면접은 ''다대다''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저의 경우, 4인 1조로 진행되었습니다. 다대다 면접이지만 옆에 있는 면접자가 답변하는 것에 상관없이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전달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