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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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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균 사원

삼호에 대한 애정과
건설업에 대한 열정을 어필

변재균 사원마케팅팀

안녕하십니까. 삼호 47기 신입사원 변재균 사원입니다.
제가 입사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삼호라는 조직에 몸담으면서 느낀 점을 이 페이지를 통해 들려 드리려고 하는데 제 이야기가 입사지원 과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마케팅팀은 분양부터 수금, 입주까지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분양승인을 얻은 사업지의 시장환경과 입지여건 등을 고려해서 분양전략을 수립하고, 계약세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원활한 수금과 입주를 독려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각 구성원마다 담당사업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책임감과 의사소통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방면의 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회계나 법적 지식이 있으시다면 보다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삼호는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저력이 있는 회사입니다. 더 좋은 삶의 터전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삼호에 입사하셔서, 회사와 개인의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시길 희망합니다.

01
서류전형
저는 다른 관리직 동기들보다 학점과 토익, 자격증 등 이른바 ''스펙''이라 불리는 점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평소 주택 시장에 가진 관심을 잘 표현했고, 이 때문에 서류전형을 통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펙''이 부족하다고 주눅 들지 마시고 삼호에 대한 애정과 건설업에 대한 열정을 어필하신다면 충분히 서류전형을 통과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2
인적성검사
적성검사에서는 언어, 수리, 문제해결, 사무지각 등 네 개의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각 영역마다 제한시간이 있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 내에 빠르게 문제를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틀린 문제의 경우 감점이 있다고 공지되기 때문에 아는 문제를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림그룹 인적성검사 책을 사서 공부했고, 이 책으로 인적성검사 유형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인성검사는 억지로 좋은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것보다 솔직하고 정직하게 답해 나가는 것에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03
1차면접
1차 면접은 크게 두 가지 면접으로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면접은 인성 면접이었습니다. 삼대일 면접으로 진행되었으며 면접관분들께서 편안하게 대해주신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자기소개서 위주의 질문이 이어지므로 자기소개서의 완벽한 숙지가 필요합니다. 또 답변을 다시 질문으로 이어나가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예상 질문을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예시가 될 수 있는 경험을 근거로 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에 남는 질문으로는 건설사를 지원한 이유, 업무수행에 필요한 꼼꼼함의 정도 등의 질문이 기억에 남습니다.
두 번째 면접은 토론 면접이었습니다. 총 6명의 지원자가 면접관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토론한 후 정리한 결과를 보고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주제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정책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토론 면접에서는 자기 차례가 왔을 때, 정해진 시간 안에 자신의 논리를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리하게 대화를 주도하거나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 지원자가 2차 면접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볼 때,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자연스러운 합의를 이끌어내는 자세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각종 사회적 이슈에 대해 자신의 논리를 세워두는 것이 좋은 대비가 될 것 같습니다.
04
2차면접
2차 면접도 크게 두 가지 면접으로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면접은 개인PT면접이었습니다. 한 가지 주제가 주어진 후 약 30분간의 시간 동안 전지에 매직펜으로 발표문을 써나가게 됩니다. 난해한 주제가 주어질 경우 시간이 금방 지나가 버리기 때문에 시간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리가 끝난 후 네 분의 임원분들 앞에 서서 혼자 발표했습니다. 비록 발표문이나 지원자의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진행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화려한 PT를 원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시는 것 같습니다. 다른 지원자들과 면접스터디를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면접은 임원면접이었습니다. 네 명의 지원자가 PT발표를 마친 후 한 조가 되어 임원면접을 보게 됩니다. 많은 질문이 주어지지 않기에 자신의 차례에 당당하고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길게 늘어지는 답변이나 지나치게 긴장하는 것은 악영향을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숙지하는 것은 기본이며, 인성적인 측면을 많이 보시는 것 같아 자신을 돌아보는 연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건설사들이 갖춰야 할 중요한 능력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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